6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에게 2024시즌은 아쉬움이 가득 남을 수밖에 없다.
결국 제주는 33라운드를 8위로 마치며 김 감독의 공약이었던 파이널A(1~6위)에 진입하지 못하고 파이널B에서 '강등권 탈출' 경쟁에 나서야 했다.
제주는 대구에 패하지만 않으면 시즌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다음 시즌 K리그1 잔류를 조기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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