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실손보험금 1.6조...작년 2.1조 규모 넘어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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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실손보험금 1.6조...작년 2.1조 규모 넘어설 전망

올해 실손보험금의 지급 규모가 작년에 이어 2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손해보험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도수치료·체외충격파치료·증식치료 등 비급여 물리치료로 지급된 실손보험금은 1조5620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물리치료 실손보험금의 규모는 ▲2021년 1조8천468억원(936만2천건), ▲2022년 1조8692억원(986만건), ▲2023년 2조1270억원(1152만건)으로 매년 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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