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도 예산 48조 407억원을 편성하고 이중 1억원 이상을 저출생 문제 해결에 쓰기로 했다.
시는 "지난 7월 전국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7.9% 가까이 증가했고 혼인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9%나 늘면서 저출생 해결에 작은 희망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희망의 끈을 이어나가기 위해 신혼부부·청년 대상 주거지원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1조원 이상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에는 월 30만원씩 2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데, 이 사업 예산으론 52억 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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