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징역 20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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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징역 20년 구형

재벌 혼외자를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전청조가 2심 재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31일 서울고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심 재판에서 전청조에게 사기 혐의 및 아동학대 혐의를 합쳐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전청조는 재벌 혼외자인 척 행세하며 지인 27명에게 30억 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조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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