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운영 중인 회사가 투자 수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를 받고 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세심판원은 BRV가 국세청이 부과한 법인세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심판 청구를 지난 6월 기각했다.
국세청은 이들 SPC의 투자수익에 법인세를 부과했으며, 이 페이퍼컴퍼니가 한국에 고정 사업장을 두고 있는지가 법정 공방의 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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