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파트너스에 맞서 경영권 수성에 나선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승부수를 띄웠다.
고려아연은 발행 신주의 80%는 일반공모를 하고, 20%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영풍·MBK는 각각 최대 11만1979주(3%)의 지분만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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