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수단,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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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수단,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6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 선수단과 관계자들 기념촬영모습./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종합 6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대표로 선수선서를 한 양궁 권하연(18세, 부산장애인양궁협회) 선수가 양궁에 입문한 지 6개월 만에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내년 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결과는 장애인수영 및 탁구실업팀 창단, 스포츠 고용선수 확대 운영 등 우리시가 그간 전문체육 육성에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업팀 확대 운영, 종목 전임지도자 확충, 훈련용품 확대 지원 등 전문체육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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