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배리어프리(무장애) 기술기업 닷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첫 촉각 디지털 만화를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촉각 디지털 만화는 웹툰 속 장면을 올록볼록한 셀로 구현하고, 점자를 활용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미국 웹툰 '후키'가 가장 먼저 촉각 디지털 만화로 만들어졌고, 스마트 점자 패드인 닷패드에서 무료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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