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31일 방한 중인 제프 랜드리 미국 루이지애나 주지사를 만나 한국 기업의 루이지애나주 투자 등 한미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에 투자를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미국 주요 정책이 연속성 있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 같은 방안이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및 미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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