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미디어 주가 22% 급락…트럼프 자산 1조8천억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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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 주가 22% 급락…트럼프 자산 1조8천억원 증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대선 테마주'로 꼽히는 트럼프미디어 주가가 30일(현지시간) 20% 넘게 급락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순자산도 1조8천억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 주가는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전날 종가 51.51달러를 찍었지만, 이날 하루에만 22.29% 하락해 40.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미디어는 실적이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아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따라 주가가 출렁이는 '밈주식'(온라인상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주식)으로 분류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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