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성, 자진 미국行 앞두고 눈물…섬세한 감정선 눈길 (조립식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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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 자진 미국行 앞두고 눈물…섬세한 감정선 눈길 (조립식 가족)

'조립식 가족' 배현성의 애틋한 눈물 연기가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강해준 역을 맡은 배현성이 폭풍 오열과 정교한 감정의 완급 조절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극 중 친부의 등장으로 가족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두려움을 윤정재(최원영 분)에게 고백하는 3회 장면에서 배현성은 슬픔과 오열을 담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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