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올해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8월 대구지역 혼인 건수는 6천2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늘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증가에 일자리 요인이 46.2%로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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