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고창 봉덕리 고분군 3호분 2차 발굴 조사' 결과 현재까지 알려진 마한의 분구묘 중 가장 큰 규모를 발견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또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봉덕리 고분군 3호분의 축조 방법과 시기 등도 확인했다.
봉덕리 고분군 3호분은 2차례 이상 분구를 쌓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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