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천안시는 지난 30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1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천안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지역주도 방식의 정책금융을 확산하고 역동경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 5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천안지역 우수기술 스타트업의 창업지원과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지자체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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