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0월 31일, 부여 석성동헌에 위치한 탱자나무가 국가유산청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후 2024년 1월 충청남도에서 국가유산청에 지정 신청을 하여, 10월 31일 마침내 천연기념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석성동헌 탱자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까지 석성면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정성이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국가유산청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탱자나무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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