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 배출 금속 전구약물, 패혈증 치료제로서 가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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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배출 금속 전구약물, 패혈증 치료제로서 가능성 입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신경과 김치경 교수 공동연구팀이 패혈증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및 장기 손상을 완화하는 동시에 체외 배출되는 금속 전구약물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체외배출이 가능하고 과도한 염증반응을 완화하는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인 세륨-DTPA 복합체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체는 체내에서 신장을 통해 배출이 가능한 나노입자를 형성하여 세륨 이온의 누출을 방지하였으며 철-DTPA를 함께 적용해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극대화되고, 축적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해 약물 독성에 대한 우려를 배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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