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1월 2일(토) 영국 런던에 위치한 O2 아레나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열리며 디펜딩 챔피언인 LCK 대표 T1이 LPL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T1은 월드 챔피언십의 5전제 승부에서 LPL 팀들을 만날 때마다 승리를 따냈다.
T1은 2022년 미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1로 잡아내면서 기세를 이어갔고 2023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8강에서 LNG 이스포츠, 4강에서 징동 게이밍, 결승에서 웨이보 게이밍 등 5전제를 LPL 팀과 치르면서 모두 승리, LPL 킬러라는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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