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시내 거리 노숙인은 100명, 시설 노숙인은 254명, 쪽방 주민은 251명으로 집계됐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에게는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동상 예방을 위한 한파 대비 요령을 안내해 사고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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