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분기 MX·네트워크사업부에서 매출 30조5200억원, 영업이익 2조82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신제품 출시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삼성전자 측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펙이 향상되면서 재료비가 인상됐으나, 플래그십 제품 중심 판매로 매출이 확대돼 두 자릿수에 가까운 이익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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