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남산 곤돌라 사업 집행정지 인용…서울시 "즉시 항고"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가 제기한 서울시의 남산 곤돌라 공사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사진=뉴스1)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30일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 등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한국삭도공업은 시의 곤돌라 사업에 맞서 지난 9월 서울행정법원에 도시관리계획결정 처분 취소 소송을 내면서 집행정지 신청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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