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연임보다 퇴진 요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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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연임보다 퇴진 요구 커져

우리카드 박완식 대표가 연임 의지를 고수하는 가운데, 실적 부진과 금융사고로 인한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다.

우리카드는 박 대표 체제에서 전업카드사 순위가 6위에서 7위로 하락했으며, 실적과 조직 혁신 모두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카드사가 독립적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 출신 임원들로 인해 혁신이 실종되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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