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KBS2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11회에서는 억울하게 여자친구 살해한 혐의를 받은 현타(남윤수 분)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이순재와 소피 듀오의 공조 수사가 펼쳐졌다.
감사 인사를 하러 이순재의 집에 찾아간 현타는 자신의 여자 친구 백송이(한예지 분)까지 소개했고, 깨를 볶는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시니어들의 모습은 평화로운 분위기와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날 아침 자신의 옆에서 죽어 있는 백송이를 발견한 현타는 패닉에 빠져 매니저 황주황(박종욱 분)에게 연락했고, 주황은 뒷수습은 자신이 할 테니 서울로 돌아가라며 현타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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