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속 결장' 토트넘, 1년 8개월 만에 '거함' 맨시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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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속 결장' 토트넘, 1년 8개월 만에 '거함' 맨시티 잡았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 홋스퍼가 ‘절대강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누르고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으로 진출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4~25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티모 베르너의 선제골과 파페 사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5분 만에 티모 베르너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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