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생연금' 미끼 460억원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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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생연금' 미끼 460억원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평생연금’을 미끼로 460억원대의 불법 다단계 영업을 한 이당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사업설명회에 회원의 가족·지인이 참여하게 한 후 “캐시라는 ‘포인트 구입’ 명목의 출자금을 1레벨(13만원)~9레벨(2억 6000만원)을 입금하면 2.6배로 적립해 줄 뿐 아니라 평생 주당 현금 출금액 등 각종 수당을 지급하고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권유했다.

또 회원 본인의 하위회원 가입 및 캐시 전환 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는 3단계 이상의 다단계 유사조직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금전거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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