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뤼트 판니스텔로이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3점 차 대승을 거뒀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카세미루와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레스터 시티를 5-2로 물리쳤다.
맨유는 전반 15분 카세미루가 약 30m 지점에서 때린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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