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냐"며 따져 물었던 20대 여성 마약사범이 재판부의 선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강지엽 판사는 전날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당시 A 씨는 "마약이 왜 불법인지 모르겠다.판사님이 왜 그걸 판단하느냐"고 말해 법정에선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