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 어획 부진…김장 부재료 값도 치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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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어획 부진…김장 부재료 값도 치솟나

최상품 새우젓인 '육젓'은 한 드럼당 최고 1천340만원까지 거래될 정도다.

어획이 부진하면서 추젓값은 드럼당 평균 109만원, 최고가 340만원으로 예년보다 드럼당 10만원 정도 올랐다.

신안수협 관계자는 "육젓이 생산되는 6∼7월 어획이 고수온 등으로 부진한 데 이어 김장에 쓰이는 추젓도 잡히지 않아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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