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
이기제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고, 경기 종료 직전 김상준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다.
이후 패스의 당사자 이종성은 김상준을 보고 패스를 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김상준은 “(이)종성이 형이 그렇게 강하게 어필하셨다.그런 걸로 하겠다(웃음)”라고 말했으며 0.9골의 지분이 있다는 이종성의 말에도 “그것도 그런 걸로 하겠다.어쨌든 어시스트를 해준 게 맞고, 나를 봤든 (김)현이 형을 봤든 원하는 위치에 볼을 보냈기 때문에 득점이 나왔다고 생각한다.패스가 없었다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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