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확보해 포렌식…진위 규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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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확보해 포렌식…진위 규명 착수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논란과 관련해 실제 착용했던 재킷을 확보하고 포렌식 작업 등 본격적인 진상 규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청와대는 “해당 재킷을 반납했고, 샤넬이 국립한글박물관에 이를 기증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샤넬 측은 “김 여사가 착용한 재킷과 박물관 전시 재킷은 다른 제품”이라며 “박물관 요청으로 별도 제작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는 양씨는 김 여사의 단골 디자이너 딸로, 청와대 특채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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