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전체 태양 에너지의 약 52%를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에 연구팀은 유기 벌크 이종접합을 페로브스카이트와 결합한 하이브리드 소자를 설계하고, 근적외선 영역까지 흡수하는 태양전지를 제작했다.
다이폴 도입 페로브스카이트·유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자료=KAIST) 그 결과, 하이브리드 소자의 전력 변환 효율은 기존 20.4%에서 24.0%로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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