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축제 마당'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8∼9라운드)를 앞두고 장현진-김중군(이상 서한GP)-황진우(준피티드 레이싱)가 슈퍼 6000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을 향한 막판 '불꽃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 4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스피드 경쟁을 펼친 슈퍼 6000 클래스는 직전 7라운드까지 '48세 베테랑' 장현진이 3차례 우승(2, 3, 4라운드)과 한 차례 3위(6라운드)까지 총 4차례나 시상대에 오르며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126점을 쌓아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장현진의 뒤를 이어 팀 동료인 김중군(41)도 세 차례 시상대(6라운드 1위·2라운드 2위·7라운드 3위)를 지키면서 랭킹 포인트 102점으로 2위에 오른 가운데 황진우(41) 역시 세 차례 시상대(7라운드 1위·1라운드 2위·4라운드 3위)에 올라 랭킹 포인트 101점을 기록,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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