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첫 풀타임' 지로나, 국왕컵 첫판 5부 팀 4-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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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첫 풀타임' 지로나, 국왕컵 첫판 5부 팀 4-0 완파

스페인 프로축구 지로나에서 뛰는 18세 유망주 김민수가 처음으로 성인 무대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수는 지난달 20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라리가 경기에 교체 출전하며 성인 무대 데뷔전을 소화했다.

이 경기에서 18분, 그다음 라리가 경기에서 1분을 뛴 김민수는 이날은 브리안 힐 등 주전 선수들과 함께 당당히 풀타임을 소화하며 보다 단단해진 입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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