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시 17분께 충남 당진 한 플라스틱 원료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879㎡와 기숙사 144㎡ 등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1시 43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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