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새 보상체계 구축을 위해 부서간 협업 인센티브를 신설하고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여러 방안을 열어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부회장은 당시 사과문에서 근원적 기술경쟁력 복원, 미래 준비,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고치겠다고 약속했는데 새 보상체계 마련에 대한 검토는 조직문화 개선의 핵심 사안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DS부문 한 직원은 "삼성의 과거 기본 운영 전략은 한 명의 천재가 여러 사람을 이끌고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이지만, 이제는 이 방식을 바꿔야 한다"며 "현재의 복잡한 기술 수준에서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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