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기성용, 린가드가 참석한 가운데 김 감독은 "날짜를 잘 잡은 거 같다.시즌 초반에 포항한테 지면서 하락세를 탔다.어려운 시간이었는데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4골을 먹혔을 때 넣었던 선수들이 지금 포항에는 없다.반면 우리는 야잔이 있고, 린가드가 있다.그때하고 다른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기필코 이겨야 1차 목표를 달성하기 때문에 포항 경기는 꼭 이기도록 하겠다.포항도 이 경기보다 다음 11월 30일 경기(코리아컵 결승)에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 한다.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시즌 동안 파이널B(하위스플릿)에 머물렀던 서울은 올해 김기동 감독이 부임한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5시즌 만에 파이널A에 올랐다.
이번 시즌 홈 16경기 만에 43만4426명으로 최다관중 기록을 달성한 서울은 남은 2번의 홈 경기에서 6만5574명의 관중이 들어찬다면 유료관중 집계 이후 K리그 단일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자체 경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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