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는 "한미동맹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이라며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양국의 공약을 천명하기 위해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의 국방 분야 활동 영역이 한반도를 넘어 동남아와 태평양 등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공식적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또 "그와 관련돼서 아세안 국가들과 태평양 도서국의 안보 역량을 한미동맹이 협력해 키워주고 안보 관련 교류, 기술 협력, 방산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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