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외교부는 30일(현지시간) 자국 주재 스웨덴 대사를 불러 오르반 빅토르 총리의 조지아 방문에 대한 스웨덴 총리의 발언에 항의했다고 밝혔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 28일 부정선거 논란이 불거진 조지아를 방문하자 유럽연합(EU)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에 우호적인 오르반 총리가 조지아를 찾은 건 선거 부정 의혹을 신속히 조사해야 한다는 EU의 입장과 달리 조지아 집권당의 총선 승리에 힘을 실어주려는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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