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중계권까지 손에 쥐면서 국내 스포츠 중계 판도 변화를 예고하게 됐다.
중앙그룹은 스포츠 비즈니스 자회사 '피닉스 스포츠'가 2026년과 2030년에 개최하는 월드컵, 2027년 여자월드컵 대회의 한국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계권을 확보한 대상 대회는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등 3국이 공동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 월드컵 100주년 기념 대회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개최하고,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가 개막전을 유치한 2030년 월드컵, 그리고 브라질에서 열리는 2027년 여자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2026™), 2025년과 2027년 두 차례 U-20 월드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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