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마치고 실종…여교사는 우물 속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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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 마치고 실종…여교사는 우물 속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해 오늘]

김씨 시신의 머리카락 일부가 우물 입구를 틀어막아 물줄기가 약해지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이 우물을 찾았다가 처음 김씨를 발견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범인이 김씨를 성폭행하려 했으나 저항으로 인해 미수에 그쳤고, 결국 김씨를 살해한 뒤 우물에 시신을 유기했을 거라 추정했다.

심지어 김씨의 사건 발생 지역과 가까웠고, 모두 김씨의 차량과 비슷한 ‘빨간색’ 승용차 안에서 범행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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