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을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가로 긴급 승인했다.
WHO는 30일(현지시간) 엠폭스 체외 진단 테스트 2가지를 긴급사용목록(EUL) 절차에 따라 승인했다고 밝혔다.
검체 카트리지를 시스템에 넣으면 자동으로 엠폭스 바이러스 하위계통 2형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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