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석학 자크 아탈리는 30일(현지시간) "미국의 공공 부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미국은 파산했다"며 비관론을 폈다.
그는 "미국은 1945년 이후 (GDP 대비) 116%에 이르던 빚을 잘 소화해 20%까지 낮췄고, 이는 성장 덕분"이라며 "지금은 아무리 경제가 성장해도 125%에 달하는 채무를 소화할 수 없고 이는 불가능하다"라고 단언했다.
미국 행정부가 을 추진하면 미국 교역이 줄어 경제성장 동력이 식고, 이는 세계 경제 패권을 두고 경쟁하는 중국의 반사이익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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