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략적 협의를 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어 러시아와 북한이 북러 정상회담 결과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의 틀에서 양자 현안과 국제 문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협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최 외무상의 또 다른 러시아 방문은 계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외무상은 지난 1월에도 러시아를 공식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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