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0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23만3천명 증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피해 여파로 10월 고용 증가 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다우존스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노동부 발표 고용보고서에서 10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11만건 늘어 9월(25만4천건) 대비 증가 폭이 대폭 둔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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