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는 30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경수를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박경수 코치를 비롯한 코치진의 보직은 향후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4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목발을 짚고 그라운드로 천천히 걸어 나왔고, 후배들은 박경수를 두 팔 벌려 안아줬다.
KT는 지난 18일 '영원한 캡틴' 박경수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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