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학 단장은 지난 2월 감독 선임 절차 당시 1차 감독 후보군에 있었던 자신의 이름을 두고 직접 고사했다.
심 단장도 구단 프런트 직원들과 이범호 감독이 이끈 현장에 공을 돌렸다.
심 단장은 "나에게 우승의 기쁨은 어제 하루로 끝이더라.오늘(30일) 곧바로 2025시즌을 넘어 중장기 팀 운영을 위한 구단 회의를 하루 종일 진행했다.우승 다음 시즌 팀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더 철저하고 겸손하게 다음 시즌을 대비해야 한다.외국인 선수 재계약부터 시작해 FA 계약까지 할 일이 산더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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