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 로맨스’ 김세정,이종원이 안방극장을 유쾌한 설렘으로 물들인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다.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고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이날 공개된 김세정,이종원의 촬영장 뒷모습은 설렘 도수를 한층 끌어올린다.먼저 주류회사 레전드 영업왕으로 변신해 유쾌한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김세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김세정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을 만큼 넘치는 열정으로 완성된'채용주'를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자신의 감정은 돌보지 못한 채 조직과 회사만을 위해 온몸을 바치던 채용주가 타인의 감정도 세심하게 감지하는 윤민주의 등장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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