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볼피는 0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4차전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 뉴욕 양키스에게 15년 만의 월드시리즈 승리를 안겼다.
그 어디에도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와 홈런왕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의 자리는 없었다.
오타니와 저지는 각각 이번 시즌 54홈런-58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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