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강자 '유한·대웅' 신약 특허서 두각...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 전통 제약사인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 신약 특허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유한양행의 경우 최근 4년간 총 10건의 신약 특허를 받았다.

제약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신약 영역에서 돋보이던 기업들도 특허 부분에선 조금 주춤한 상태인데 두 회사가 활발한 수준”이라며 “신약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성공만 하면 영업이익이 제네릭보다 월등해 사실 최고 수익원이기도 하고 미래 경쟁력이라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