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현재 고리 2호기, 3호기가 멈춰서 있고, 내후년까지는 총 5개의 원전(핵발전소)이 멈추게 된다"며 "최초로 허가된 설계 수명이 지나면 폐기한다는 탈원전 정책 탓에 계속운전 심사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전이 확인된 원전은 계속 가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면서 "그것이 우리 경제와 산업이 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2050년 중장기 원전 로드맵을 연내에 마련해서 원전 산업의 비전과 종합적인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며 "원전 산업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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