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신세계L&B, '신세계맨' 새 수장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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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신세계L&B, '신세계맨' 새 수장 앉았다

신세계푸드와 신세계L&B를 이끌던 외부 출신 송현석 대표가 물러나고 '신세계맨' 인사들이 자리를 꿰찼다.

올해 신세계푸드와 신세계L&B는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나서며 적자 사업부를 정리하고 주력 사업에 집중하는 행보를 밟아왔다.

송현석 전 대표는 신세계푸드의 실적 성장을 이끈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신세계L&B 대표에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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